
" 아니~ 이번엔 솔직히
이길 수 있었다니까? "
이름
천수아
天秀雅
Cheon Sua
키/ 몸무게
185cm / 70kg
체중이 줄었다.
나이
25세
국적
대한민국

성격
[신중한 / 절제하는 / 차분한 / 자존감 낮은 ]
4년 전 사건으로 인해, 천수아는 본인을 불신하기로 했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부정하고 남의 의견에 따르거나 수긍했다. 더이상 절대 앞서나가는 일이 없었고, 말 수가 줄었다.
덧붙여서, 문제를 마주하고 회피하지 않는 것은 아직까지도 참 어려운 일이었다.
[ 게으른 / 무기력한 ]
망자가 된 후 운동을 그만 두었다. 새로운 걸 도전할 의욕도 없었다. 그는 지쳐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기도 하고, 소파에서 하루종일 멍을 때리거나 가끔은 우울해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잘 드러내지 않는 기색이지만, 그를 지켜본다면 쉽게 보이는 모습이다.
기타
0.PROFILE
천 수아 .CIS F.
BIRTH :: 6.29
BIRTH FLOWER :: Red Geranium - 그대가 있어 사랑이 있네
BIRTH STONE :: Blue Zircon - 환각
BLOOD TYPE :: A
유복한 가정의 쌍둥이 동생. 수아(秀雅)의 뜻인 '재주가 뛰어나고 고상하다'라는 말처럼 뭐든 평균 이상으로 해내는 수재.
1. LIKE / HATE
이곳의 모두 / 키리, 천수아
2.FAMILY
천수호
마지막까지 옆에 남아준 가족은 오로지 천수호 뿐이다. 언제나.
3. PHYSICAL
운동은 그만두었다. 체중이 줄었다.
4. ETC
. 1) 좌우명은 없다.
이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헛소리같음에도, 규칙으로 삼은 키리를 따라도, 따르지 않아도 사건은 일어났다. 옳은지 아닌지 판단하기에는 지쳤다.
2) 고민이 있거나 생각할 때마다 팔짱을 끼고 손가락을 톡톡 치는 버릇이 있다. 본인은 모르는 습관.
3) 망자가 된 탓에 체온이 내려갔다. 예전만큼 따뜻하지 않다
4) 자기계발을 하려는 노력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다른 사람을 따라서는 (-주로 남의 의지로) 꾸준히 뭔가 해 왔다. 할 일이 없을 땐 햇빛이라도 쐬러 누군가와 산책을 가거나, 누군가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거나.
5) 유일하게 꾸준하게 행하는 것은, 8년 전 카나와 치요와 함께 했던 약속. 여전히 아침에는 아침식사를 위해 카나의 방문을 두드리고, 밤에는 치요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이곳저곳을 거닐고 다닌다.
6) 염색은 4년 전에 관뒀다. 이유는… 글쎄.
머리가 자라는 동안은 꽤 이상한 모양새였다… (1/4만 분홍머리인 숏컷이었다…)
7) 검은 고양이 ‘까미’는 1년 전 겨울, 느리게 잠에 든 후 다시는 깨어나지 않았다. 시체는 혼자 공원 근처에 묻고 왔다.
8) 수호와 예전처럼 옷을 맞춰입었고, 다시 타투스티커를 붙였다. 다만, 수호가 건넨 옷은 차마...입을 수 없어서( -수아는 코인을 준대도 별로 입고싶지 않았을 거라고 말했다.) 둘 모두의 옷은 주로 수아가 정한다.
소지품
코인 4개, 만쥬(아샤아샤, 볼랜드, 아이, 에이, 마샤), 인형(루루, 레이븐, 천수호, 신지 유), 군번줄, 소원권(아가사)
관계
천수호 :: 쌍둥이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