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있잖아, 들어봐! 오늘 엄청 귀여운 길고양이를 봤는데
주인을 잃은 것 같아서 동물병원에 데려다주고 왔거든.
근데 주인 못찾으면 어쩌지 싶은거 있지!
차라리 집에 데려오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

이름
천수아
天秀雅
Cheon Sua
키/ 몸무게
160cm / 55kg
또래보다 큰 편
나이
13세
국적
대한민국
소지품
X
외관
성격
[ 제멋대로인 / 자기주장이 강한 / 회피하는 ]
“ 내 말이 맞아! 그렇지만 이걸로 너랑 싸우고 싶진 않은데… “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제멋대로인 말광량이. 다만 의견이 다른 사람이 있다면 다른 주제로 화제를 돌린다. 배려라기보단 단지 자기주장을 굽히기 싫기 때문. 이런 점이 언뜻보면 수아를 배려심 있어 보이게 하기도 한다.
[ 활발한 / 사교적인 / 솔직한 ]
“ 너 엄청 귀엽다! 응? 처음 듣는다고? “
말투든 행동이든 통통 튀는 점이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수아는 말이 많고 거침이 없었다. 말에 사족이 많았고 가끔은 상대방이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다고 이게 마냥 기분을 나쁘게 하진 않았다. 수아는 칭찬을 많이 했고, 그 칭찬에 거짓이라고는 담지 않았다. 자존감을 채우고 싶다면 수아에게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다.
[ 끈기있는 / 규칙을 잘 따르는 / 주관적인 ]
“ 오늘 치 운동 못 끝냈으니까 안 자! 못 자! “
자신이 원하는 게 있다면 이루려는 집착이 심하다. 다른 말로는 포기가 매우 드물다. 자신이 정해놓은 범주나 특정한 규칙에 따라 행동하며(ex : 하루에 운동장 5바퀴 돌기) 이를 어기는 걸 끔찍히 싫어한다.
기타
0.PROFILE
천 수아 .CIS F.
BIRTH :: 6.29
BIRTH FLOWER :: Red Geranium - 그대가 있어 사랑이 있네
BIRTH STONE :: Blue Zircon - 환각
BLOOD TYPE :: A
유복한 가정의 쌍둥이 동생. 수아(秀雅)의 뜻인 '재주가 뛰어나고 고상하다'라는 말처럼 뭐든 평균 이상으로 해내는 수재.
1. LIKE / HATE
귀여운 것, 예쁜 것, 꾸미기, 뛰어다니기, 친구 / 안 예쁜 것, 안 귀여운 것
2.FAMILY
어머니, 아버지, 언니, 애완 병아리 호야와 아야.
돈이 부족한 적 없는 집안에서 원하는 대로 뭐든 해주는 천사같은 부모님과 나름 잘 맞는 쌍둥이, 그리고 최근에 학교 앞에서 사온 병아리와 참 잘 지내고 있었더랬다. 부모님과는 떨어져도 자신의 쌍둥이, 수호와 함께하는 한 수아는 불안해 할 것 하나 없을 정도로 유대감이 강하다.
학교 앞에서 홧김에 사온 병아리 두 마리. 각각 호야와 아야란 이름을 붙여주고 쌍둥이 언니와 한 마리씩 기르기로 했다.
3. PHYSICAL
어릴 때부터 각종 운동 하는 것을 즐겼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만히 있는 걸 싫어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걸 좋아했다. 선천적으로 좋은 운동신경에 좋은 신체환경 때문인지, 매번 체육대회 때마다 계주를 선 건 덤.
4. ETC
. 1) 좌우명은 ‘ 규칙을 잘 지키자. ‘ 좌우명이라고 하기 애매할 수 있지만 수아의 모든 행동원리는 이곳에서 나온다.
2) 고민이 있거나 생각할 때마다 팔짱을 끼고 손가락을 톡톡 치는 버릇이 있다. 본인은 모르는 습관.
3) 몸을 많이 움직이는 탓인지 체온은 대체로 따뜻한 편.
관계
천수호 :: 쌍둥이 언니.
: 우리는 나름대로 잘 맞는 쌍둥이! 아니라고? 뭐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