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 좋은 꿈을
꾸었나요?"
이름
메리골드 캐퓰렛
Marigold Capulet
키/ 몸무게
162cm / 45kg
나이
21세
국적
이탈리아
성격
“조금 느긋하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상상력이 풍부하며 늘 몽상에 취한 듯 멍하고 긴장감이 없어보인다.
본인의 이야기보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의지가 확고한 부분이 많아 차분히 할 말은 꼭 하곤한다.
“미안해요.. 다시 한번만 말해주시겠어요?”
느긋한 성격으로 멀뚱히 있는 경우도 많아 언제나 주제에서 붕 떠 있는 느낌도 조금 있다. 거짓말은 잘 하지 못 한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 보단 사람과의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해 늘 다정다감한 성격을 내보인다.
“음, 우리 다른이야기 할까요?”
예전만큼 모든일들에 의욕을 보이지는 않는다. 여전히 취미나 이것저것 하고싶은 일들이 많지만 어떤일을 해도 금새 지쳐하고 실증을 내기 일수이다.
다만 어릴적보다 티가 많이 나고 숨기지 않는다.
기타
6월 5일 | AB RH+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기사작위를 가진 귀족이자 큰 규모의 재산을 가진 자산가였고 그 덕에 부유한 생활을 해왔다.
지금보다 어릴때는 몸이 약해 집에서 요양을 하며 할머니와 함께 지냈으며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동화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현재는 건강이 많이 좋아져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있었다.
취미는 오컬트물품모으기, 로맨스소설읽기, 외국어 공부, 꿈일기. 베이킹
꿈과 상상을 적어내려가는 것을 즐기고 있으며 동시에 읽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있다.
가족들과 주변어른들을 닮아 항상 조숙해보인다. 친구들이 편해져 조금씩 반말과 존댓말이 섞어져서 나오고있다. ~양,~군의 호칭을 쓰고는 있지만, 자연스럽게 이름을 부르는 일이 더 많이 늘어났다.
여전히 얌전하게 품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조금은 어딘가에 편하게 늘어져있기도 한다. 여전히 얌전하게 품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딘가에 편하게 늘어져있기도 한다.
운명적인 로맨스에 관심이 깊다보니 오컬트적인 영역에도 관심이 깊다. 절지동물이나 파충류 어린아이들이 싫어할만한 공포스러운 물건들에도 겁이 없으며 귀엽다고 생각하곤한다. 입고다니는 고딕한 의상들또한 자신의 취향이다.
기분전환을 핑계삼아 여전히 염색을 자주 하고있었다. 마지막으로 염색했을때는 짗은 자주색 머리였지만 현재는 물이 많이빠지고 원래의 머리가 길게 자라 끝에만 조금 남아있다.
집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몇주동안 우울하고 걱정스러운 기세를 숨기지 못했으나 얼마뒤 언제그랬냐는 듯 천연덕하게 생활을 즐기기 시작했다.
직접꾸며가며 몇년동안 적어둔 만년다이어리를 늘 지니고 다닌다. 안에 적힌 내용은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소지품
만년다이어리(어디를 가더라도 들고다닌다.),책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