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일러 하나해줄까? 우린 해피엔딩이야. "
![[카플릿_메리골드]전신(25).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497d_eea58fdc3e1841f59595ba04372db482~mv2.png/v1/crop/x_0,y_83,w_800,h_1812/fill/w_549,h_1242,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B%EC%B9%B4%ED%94%8C%EB%A6%BF_%EB%A9%94%EB%A6%AC%EA%B3%A8%EB%93%9C%5D%EC%A0%84%EC%8B%A0(25).png)
이름
메리골드 캐퓰렛
Marigold Capulet
키/ 몸무게
162cm / 50kg
나이
25세
국적
이탈리아
성격
“조금 느긋하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상상력이 풍부하며 늘 몽상에 취한 듯 멍하고 긴장감이 없어보인다.
본인의 이야기보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의지가 확고한 부분이 많아 차분히 할 말은 꼭 하곤한다.
“음, 우리 다른이야기 할까?”
예전만큼 모든일들에 의욕을 보이지는 않는다. 여전히 취미나 이것저것 하고싶은 일들이 많지만 어떤일을 해도 금새 지쳐하고 실증을 내기 일수이다.
다만 어릴적보다 티가 많이 나고 숨기지 않는다.
“그거 재밌어보인다 같이하자.”
제 사람에게 다정하고 쉬이 다가가는 성정은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 짙어졌다.
흥미로운 일에 쉬이 흥미를 느끼고 함께 하는 것을 특히 좋아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거나 스킨쉽을 하는 일에 거부감이 전혀없고 스킨쉽을 즐긴다. 망자 친구를 자기도 모르게 만지려다 사고를 불러온적도 있다.
기타
취미는 오컬트물품모으기, 로맨스소설읽기, 외국어 공부, 옷고르기, 낮잠,
소설을 적어내려가는 것을 즐기고 있으며 동시에 읽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편하게 이야기를 건낸다.
섬에 처음왔을때 보다 눈에 띄게 풀어진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그런생활을 숨기는 기색이없다. 무언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자리에 주저앉아 적고싶은걸 적기도하고, 해보고 싶은 일에 주저하지 않아 4년 동안 크고작은 사고도 종종 불러이르키곤했다.
4년동안 6권 정도 책을 만들었으며, 도서관에 한권씩 놔두고 있다.
언젠가 한쪽 책장을 자신의 책으로 채워보고 싶은 듯 계속해서 책을 쓰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나서 책을 적기시작하면 2~3달은 방안에 틀어박혀있을때도 있고 갑작스레 경험담이 필요하다며,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가며 이야기를 모을때도 있다.
운명적인 로맨스에 관심이 깊다보니 오컬트적인 영역에도 관심이 깊다. 절지동물이나 파충류 어린아이들이 싫어할만한 공포스러운 물건들에도 겁이 없으며 귀엽다고 생각하곤한다. 입고다니는 고딕한 의상들또한 자신의 취향이다.
사랑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빠른 반응을 보인다. 누군가 고백이라도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당사자를 직접 찾아가서 이것저것 물을만큼 사랑이야기에 목말라있는 상태, 누구라도 좋으니 사람을 했으면 좋겠다는 망언을 하고다니기도 하지만 그에 눈치를 보진않는다.
집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몇주동안 우울하고 걱정스러운 기세를 숨기지 못했으나 얼마뒤 언제그랬냐는 듯 천연덕하게 생활을 즐기기 시작했다.
직접꾸며가며 몇년동안 적어둔 만년다이어리를 늘 지니고 다닌다. 안에 적힌 내용은 아무에게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다들 일기장이라는 걸 알음알음 알고있다.
소지품
만년다이어리,책갈피, 만연필, 양산, 곰인형(?),글쓰기 용 노트, 안경(도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