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조차 우리를
갈라놓진 못할꺼에요. "

이름
메리골드 캐퓰렛
Marigold Capulet
키/ 몸무게
138.7cm/ 34kg
나이
13세
국적
이탈리아
소지품
X
성격
“조금 느긋하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상상력이 풍부하며 늘 몽상에 취한 듯 멍하고 긴장감이 없어보인다.
본인의 이야기보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의지가 확고한 부분이 많아 차분히 할 말은 꼭 하곤한다.
“미안해요.. 다시 한번만 말해주시겠어요?”
느긋한 성격으로 멀뚱히 있는 경우도 많아 언제나 주제에서 붕 떠 있는 느낌도 조금 있다. 거짓말은 잘 하지 못 한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 보단 사람과의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해 늘 다정다감한 성격을 내보인다.
“로맨틱해! 이런 운명같은 일이 또 있을까요?”
로맨틱하고 운명적인 상황에 대한 동경심이 깊다. 좋아하는 주제를 이야기할땐 멍하니 있던게 언제였냐는 듯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않아 조금 부담스러울때도 있다.
기타
6월 5일 | AB RH+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기사작위를 가진 귀족이자 큰 규모의 재산을 가진 자산가였고 그 덕에 부유한 생활을 해왔다.
지금보다 어릴때는 몸이 약해 집에서 요양을 하며 할머니와 함께 지냈으며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동화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현재는 건강이 많이 좋아져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있었다.
취미는 오컬트물품모으기, 로맨스소설읽기, 외국어 공부, 꿈일기.
꿈과 상상을 적어내려가는 것을 즐기고 있으며 동시에 읽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있다.
가족들과 주변어른들을 닮아 항상 조숙해보이는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대를 칭할때도 ~양, ~군 등을 사용하며 행동거지가 차분하고 얌전하며 본인또한 그런 행동을 하기위해 신경을 쓰고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이야기를 할때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할때가 있다.
운명적인 로맨스에 관심이 깊다보니 오컬트적인 영역에도 관심이 깊다. 절지동물이나 파충류 어린아이들이 싫어할만한 공포스러운 물건들에도 겁이 없으며 귀엽다고 생각하곤한다. 입고다니는 고딕한 의상들또한 자신의 취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