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살다보면

   이런 일있는거고,

          저런 일도 있는거지..."

11.png

이름

볼랜드

Voland

키/ 몸무게

187cm / 64kg

나이

21세

국적

​영국

성격

“ 어…?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

 

그를 한 마디로 줄이면 ‘귀차니즘 청년’이다. 어린 시절의 도련님 모습은 다 사라지고, 이제 그저 양치기 소년마냥 능글맞은 성격이 되었다. 남의 눈치를 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살게 되었다. 

 

“ 싸운다고 해결 될 일 아니잖아, 진정해. “

 

그는 어떤 상황이 와도 침착하게 행동하려한다. 스스로 먼저 나서서 상황을 진정시키고,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생각한다. 그런 때의 그를 모두가 ‘냉정하다’라고 평가하지만 속은 다른 이와 별반 다를 게 없다. 괜히 자신의 불안을 표출하여 더욱 불안해지는 것 보단,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의 그는, 불안을 숨기는 것이 어려워졌다. 소중한 친구들을 잃는 것은 몇 번이나 보아도 익숙해질 수 없으며, 침착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너… 머리에 묻었어. 자, 손수건. ”

 

그의 주머니에는 몇 개의 손수건이 있는걸까? 사실 자신도 손수건이나 티슈가 몇 개를 가지고 다니는지 모른다. 다만 알고 있는 건, 스스로가 지나치게 깔끔하다는 사실 뿐이다.

무언가 묻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묻어도 재빨리 손수건으로 닦아버린다. 남들에게 무언가 묻어있으면 ‘얼마나 불편하고 짜증날까…’하는 마음에서 손수건을 건네준다. (더러운 상대를 경멸하며 빨리 닦아버려라, 라는 뜻은 아니니 걱정 말도록 하자.)


 

기타

입술 밑에 작은 점이 있고, 전체적으로 이국적이게 생겼다. 쌍꺼풀이 크고 두겹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큰 쌍꺼풀 밑에 작은 쌍꺼풀이 하나 더 있다. 언더 속눈썹이 긴 편이다. 머리는 왠지 언제나 곱슬이다. 머리를 정리해도 바로 되돌아온다고 한다.

 

그는 스스로를 ‘랜디’라고 지칭하고 다닌다. 볼랜드라는 이름이 싫은 건 아니지만 약간 본인에겐 어색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그래서 주변인들이 부르는 애칭인 ‘랜디’로 자신을 소개한다. 랜디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할 뿐,  볼랜드라고 불러도 딱히 싫어하진 않는다.

 

▶ 집안은 영국의 부유한 집안이다. 가족은 어머니와 아버지, 본인으로 총 3명이다. 부모님은 평소에 그닥 엄하지 않지만 자식교육을 위한 때라면 많이 엄해진다. 그는 항상 ‘남을 배려하고 착한 아이로 자라야 한다’ 라고 들었다. 주변의 시선과 눈치를 많이 보게 된 것도 이때의 영향이 크다. 본인도 그 사실을 살짝 알고 있긴 하다.

 

▷ 책 읽기를 좋아한다. 책을 읽느라 집중하면 다른 근심 걱정이 떠오르지 않아서 좋다고. 제일 좋아하는 분야는 자기계발서 또는 시집이다. 책을 보며 현실에 대한 고찰을 하는 편이라 소설류는 잘 보지 않지만, 추리 소설은 가끔 본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신기하고, 범인의 심리해서 본다고 한다.

6년 전부터 양쪽 손에 붕대를 감고 다닌다. 뭔가 잠들어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손이 많이 트는 편이라 귀찮아서 붕대를 감고 다닌다. 손목도 안 좋아서 본인에겐 일석이조라는 듯 하다.

▶  17살에도 그는 딱히 건장한 편은 아니었지만, 성장하며 건장과 더 거리가 멀어졌다. 그동안 책을 읽느라 항상 늦게까지 깨어있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런 생활을 하는데다 제대로 밥도 챙기지 않았다. 결과, 심한 저체중은 아니지만 저체중이 되었다.

 

쓰고 있는 안경은 도수가 없다. 커가며 인상이 날카로워지는 게 신경쓰여서인지 쓰고있다. 원래는 알이 없는 안경테만 쓰려고 했지만, 누군가(...)에게 눈찌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쓰고 있다. 

 

▶ 키가 꽤 커졌다. 21살이 된 지금도 찔끔찔끔 크고 있다는 듯. 20살, 성인이 되자마자 키를 쟀을 때 187cm로 나왔다. 현재는 더 컸을지도 모르지만 본인은 귀찮다고 재지 않는 중. 오히려 키가 자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지품

성냥, 머리핀, 키리 만쥬, (마니또 때 받은) 다이어리, 붕대, 안경닦이

로고.png

© 2020 by Dead_man of Site.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