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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게 해줄래?

너희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

이름

도로시 오즈 트라움

 ドロシ オズ トラウン Dorothy Oz Traum

키/ 몸무게

137cm / 31kg

나이

25세

국적

독일

도로시_25세_전신_완.png

" 꿈꿔도 될까요?

      모두 함께하는 이 시간을. "

성격

*이중인격

*도로시(밝은/상냥한)

해맑고 천진난만한 성격. 긴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당신이 아는 도로시, 당신의 친구.

 

*오즈(차분한/이성적인)

담담하고 조용한 성격. 늘 자신을 뒷전으로 두었던 이전에 비해 말과 행동에서 망설임이 사라지며 이전에 비해 많이 인간다워졌다.

기타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어머니의 피를 짙게 이어 동양적 특징은 거의 없는편이다. 국적상 독일인이므로 사용할 일은 드물지만 아버지의 성을 따라 유메카와 도로시(ゆめかわ ドロシ)라는 이름도 갖고있다.

 

- 밑으로 갈수록 흰색을 띄는 보라색 곱슬머리는 이제 종아리까지 내려와 발목을 간질이는 길이가 되었다. 눈 색은 여전히 왼쪽은 푸른색, 오른쪽은 분홍빛을 가진 오드아이.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며 줄곧 손목에 붙어있었던 띠를 뒤늦게 뜯어냈지만 손목에 흐릿한 흉이 남았다. 성장이 멈춰있어 외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

 

-동화작가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독서하는 취미가 있으며 상당한 속독이 가능하다. 본래 외로운 시간을 달래기 위함으로 손뻗은 일이었으나 이제는 정말로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즐기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장르 또한 여전히 동화.

 

-비아트리 피실험자.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전생의 영향을 받아 일반적임의 범주를 넘어선 힘과 체력, 신체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8년전의 사건으로 원치 않았던 이름까지 되찾은 이후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왠만한 상처는 그 자리에서 아물정도에 독이나 질병 또한 내성이 생긴 그야말로 완벽히 '이상'한 몸으로 변했다. 막 변화했을 시기에는 힘을 과신하거나 조절하지 못한 이런저런 사고가 있기도 했지만 완벽히 제 몸에 적응한 현재는 스스로 조절하는 방식을 익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인체실험의 결과로서 수면이라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했던 전생의 영향으로 맘만 먹는다면 24시간, 365일 깨어있는 상태로 활동하는 일도 가능한 몸이지만 밤에는 버릇처럼 눈을 붙이고 있다.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꿈을 꾸는 일은 요원하나 호기심 외에 다른 부정적인 감정은 갖지 않기로 결정했기에 현재는 꿈에 대한걸 완전히 잊어버렸다.

 

-17세를 기점으로 성장이 멈추었지만 몇달 전 재미삼아 재어본 키가 아주 조금 커져있는 것을 알아챘다. 근소한 차이라 단순한 착각이거나 기기의 차이일지도 모른다며 가벼이 넘어가기는 했으나 내심 기쁜모양인지 한동안 모두에게 자랑하고 다니기도 한듯. 그 이후로 소소하게 치장하는 취미가 생겼다.

 

-사건 관계자, 즉 검정이나 피해자들에게도 크게 달라진점 없는 태도를 취한다. 이후로도 죄를 묻거나, 슬퍼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도로시‡오즈

-한 사람이 잠에 들어야만 인격의 교체가 가능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자유롭게 원할때에 인격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오즈만의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라는 도로시의 바람대로 홀로 보내온 4년동안 오즈또한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쌓아왔기에 이제는 성격을 제외하고도 두 사람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도로시는 여전히 사탕, 초콜릿 등의 달디 단것을 좋아하지만 과거의 기억의 영향을 받아 병적인 선호를 해왔다는 것을 인지한 후로 어느정도는 조절하는 생활을 하고있다. 반대로 오즈는 단것을 싫어하는 입맛이 굳어져 간식은 입에도 대지 않으며 대신 혼자만의 티타임을 가지는 취미를 만들었다. 유일하다고 보아도 좋을 취미를 1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해온 덕분에 향긋한 향과 맛은 이제 전문가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

 

-도로시는 이해와 배려를 중시하는 반면 오즈는 무엇이든 정확히 표현하는것을 선호한다. 다만 도로시는 적극적이고 오즈는 기회주의라는 점으로 보았을때 둘 다 결과는 비슷해 지는 것 같지만.

 

-동글동글한 글씨체를 가진 도로시에 반해 오즈는 글씨체가 굉장히 유려한 편으로 그 덕에 두 사람이 기억의 공유를 위해 함께 쓰고있는 일기는 분명 한 사람의 손으로 쓴 일기인데도 누가 누구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도로시는 이를 꽤 분해하는 중이다.

 

-서로를 동등히 인정하기로 정한 이후 도로시는 이전만큼 아이처럼 굴지 않게 되었으며 오즈는 도로시에 대한 병적인 집착과 한 발 물러선 태도를 버렸다. 최근에는 누가, 어떤것을 더 잘 하는지 경쟁해보기도 하는 등 맹목적이었던 이전의 관계에 비해 분위기가 많이 유해진 상태. 물론 이전처럼 서로를 아끼고 있다는 것 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소지품

손수건, 일기장, 소냐만쥬, 끈팔찌, 돌고래 인형, 말린꽃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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