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원? 말해봐.
들어는 볼게."
이름
마리아 카리 토 노프
Мария Харитонов
Malia Kali to nopeu
키/ 몸무게
178cm / 61kg
나이
21세
국적
러시아_상트페테르부르크
성격
Thema song : Billie Eilish_I don’t wanna be you anymore
:: Don’t be that way
Fall apart twice a day
I just wish you could feel what you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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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충동적인, 감정적인 ]
마리아는 길게 참거나 기다리는 경우 없이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다.
본인만 제대로 납득시키면 논리에 수긍하고 뒤는 돌아보지 않는다.
무언가 오해가 생기면 그 즉시 머리를 굴려 이성적으로 상황파악을 하지만,
감정적인 면이 더 강한 탓에 선을 조금이라도 넘으면 불같이 화를 내기 일쑤였다.
[ keyword : 눈치가 빠른, 여유있는, 절제하는 ]
자칫하면 위와 같은 면모를 가진 마리아를 보고 사람 대할줄을 모른다며 꾸짖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영리한 두뇌와 좋은 육감을 가졌다. 알려고하면 다 알았지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섬에 도착한 후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덕에 시야가 넓어졌으며 사람을 대하는데에 요령을 익혔다.
4년전보다 경계심은 훨씬 풀어졌으며, 신뢰와 유대감을 쌓아 한층 유연해진 느낌이다.
원래 저의 불도저같은 성격을 조금이나마 감추고자 꾹꾹 눌러담고있다.
[ keyword : 생기있는, 뻔뻔한, 장난기 넘치는, 승부욕 있는 ]
17살 때의 모습보다는 훨씬 차분해졌다.
그렇다고 장난기 넘치고, 뻔뻔하고 승부욕있는 모습이 사라진건 아니지만,
소리를 왁! 지르며 달려온다거나, 매사에 활기차진 않다는 점.
기타
1. маша
“마샤!”
설마 마리아 카리 토 어쩌구… 계속 그렇게 다 부를 셈이였어? 외울 순 있니?
마리아(Мария) 줄여서 그냥 마샤라고 불러.
안 친한 티 팍팍 내고 싶으면! 카리 토 노프라고 불러도 상관없고.
2. 인적사항
오른손잡이에, 발사이즈 265.
혈액형 RH+B. 시스젠더 여성.
“ 생일? 챙긴 적이 없어서 가물가물한데…
오늘부터 내 생일은 3월 30일! 그렇게 정했다!”
_ 18살, 3월 30일에 마리아 카리토노프
LIKE 탄산음료 (아니, 똑바로 말해야지. 펩* 콜라가 제일 좋아!)
키치하고 레트로한 파티 분위기. ( 키치한 키링이나, 타투 스티커, 홀로그램 파우치같은거? )
버터크림 케이크 ( 레터링 케이크면 더 좋고. 비싸보이지않아?. )
들뜨고 확 트여 있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것.
DISLIKE 무채색이고 칙칙한 분위기. 어둡고 탁 트여있지 않은 공간.
자신의 조부나 KN 제약회사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
차 종류 ( 커피나, 녹차나… 뭐 등등. 으, 상상만 해도 쓰다.)
3. 외관
곱슬거리는 긴 분홍머리는 그의 어깨선보다 조금 더 위쪽에서 싹둑, 잘려나갔다.
“어? 너무 길지 않았어? 기분 전환 겸 잘라봤어.”
_아직은 짧은 제 머리가 어색한 듯 머리 끝을 매만지며_ 그와는 반대로 눈에 확 띄는 채도 높은 민트색의 눈동자는 올라간 눈 꼬리와 어울려 반짝거리고 있었다. 오른쪽 뺨에는 작게 점이 하나 있고, 귀에는 눈 색과 똑같은 심플한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17세에 쇼핑몰의 의류코너에서 발견한 이태리 장인…(어쩌구 여튼) 운동복과 후드를 대충 맞춰 입었다. 나름 본인 취향대로 맞춰 픽업 한 듯 하다.
목, 팔뚝, 배의 크고 작은 상처들은 어렸을때 남았던건지 많이 아물어있다.
다만 큰 상처들은 흉이 져서 티가 확 나는 것 빼고.
큰 옷을 입고 다녔어서 티가 별로 나지 않았지만, 그의 몸에는 근육들이 꽤나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4. 지능
‘날라리’,’육체파’ 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은근 두뇌회전이 유연하다.
좋은 집안에서 보고 듣고 자라서인가?
매일 친구들에게 찾아가 모르는 것에 대하여 물어보고, 레오폴드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했다.
상식선을 넘어선 수준급의 공부는 마스터했다고해도 무방할 듯 하다.
5.취미, 습관
그와 관련해서 (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 독서가 취미이다.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책을 가까이 하고 다닌다.
소설책보다는 인문학, 사회학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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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복싱을 좋아한다. 복싱은 그에게 특기이자 취미이다.
아마추어(학생) 복싱대회를 나갈 수 있었다면 전국 우승을 거머쥐었을 정도… 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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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보고 멍하니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계획표에 짜진 시간 외에는 거의 멍을 때리면서 보내는 편이다.
6. 계획표
매일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기에는 몸이 근질거렸는지 계획표_그의 방에 들어간다면
큰 종이에 악필로 써져있는 계획표를 발견할지도 모른다._를 18세에세웠다.
“잠은 꼬박꼬박! 밥도 꼬박꼬박!” … 이라고 맨 위에 적혀있다.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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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후에는 미미(슌)의 개인실에 침입(?)하여 들쳐매고 지하에 운동하러 갑니다! (복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꾹, 눌러가며 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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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끝나면 점심을 먹고, 책을 챙겨 레오 선생님에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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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후 바닷가를 산책하다 잠들기 전에는 메리(메리골드)에게 찾아가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방으로 돌아와 숙제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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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에게도 꼬박꼬박 찾아가서 서로의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계약서 내용이 흘리듯 써져있다.)
대충 이렇게 적혀있다.
소지품
아샤와의 소원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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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에게 특별한 걸 주고 싶어서 실으로 만든 소원팔찌입니다.
우정팔찌처럼 비슷한 색을 엮어 만들었습니다.
큰 귤모양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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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에서 뽑은 인형입니다. 이름은 귤민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마리아의 방 한켠에 놓여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