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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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 song : MINSEO - The Grand Dreams

 

[ keyword : 개척적인, 활기있는, 사교적인, 성실한, 느긋한 ]

전체적으로 훨씬 여유로워진 느낌이다. 

포용 범위가 넓어지고, 친구들의 이상한 행동(머리를 먹는다거나?)에도 ‘그럴 수 있지~’ 하고 가볍게 넘어가거나 함께해주는 듯 하다.

할 일이 귀찮다며 가끔 늘어진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여전히 제 앞가림은 꼬박꼬박 잘하는 것 같다. 머리 스타일도 자주 바뀌는 것을 보면… 대충 감이 올 듯 하다.

4년 전, 기억을 찾고 친구들을 대하는데에 있어서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누가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하지 않았나. 그에 마리아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어릴 적의 장난스런 모습, 승부욕 있는 모습, 통통 튀는 모습까지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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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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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불러줘~ 여전히 네가 알고 있는 마샤야.”

 

2. 인적사항

오른손잡이에, 발사이즈 265.

혈액형 RH+B. 시스젠더 여성.

“ 생일? 챙긴 적이 없어서 가물가물한데… 

오늘부터 내 생일은 3월 30일! 그렇게 정했다!”

_ 18살, 3월 30일에 마리아 카리토노프

“ 좋아하는건 탄산음료, 밝은 분위기, 단 간식, 독서. 싫어하는건… ...쓴거?”

 

 3. 외관

마치 8년 전을 떠올리듯 길게 기른 머리는 전체를 땋은 옆머리와 함께 민트색의 리본으로 묶여 오른쪽으로 늘여뜨려졌다. 최근에는 길어진 머리의 모양을 바꾸는 것에 재미가 들린건지 수시로 헤어스타일이 바뀌고는 한다. (귀찮을때는 한 쪽으로 묶은 머리.) 

머리에 더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상대의 시선에서) 오른쪽에 두어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흰 색으로 물들여져있다.

그와는 반대로 눈에 확 띄는 채도 높은 민트색의 눈동자는 올라간 눈 꼬리와 어울려 반짝거리고 있었다. 오른쪽 뺨에는 작게 점이 하나 있고, 작은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있다.

밝은 노란색 세미정장 류의 자켓에는 포인트 마냥 민트색 벨트가 곳곳에 달려있었고, 안에는 딱 붙는 검은색 핸드워머 티를 받쳐입었다. 하의는 물빠진 청색 슬랙스, 신발은 흰색 앵글부츠로 맞춰입었다.

늘 그렇듯 독특한 그의 패션개성인 듯 하다.

 

4. 지능

‘날라리’,’육체파’ 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은근 두뇌회전이 유연하다.

매일 친구들에게 찾아가 모르는 것에 대하여 물어보고, 레오폴드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했다.

상식선을 넘어선 수준급의 공부는 마스터했다고해도 무방할 듯 하다.

 

4. 취미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책을 가까이 하고 다닌다.

소설책보다는 인문학, 사회학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거의 도서관이 집인 마냥 들락날락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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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외의 살아 생전 그가 배웠던 사격, 호신술등의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고있다.

4년전 보다 빈도는 줄어들어 이제는 거의 체력관리 목적으로 하는 듯.

 

5. 계획표

 

이젠 따로 계획표를 새로 적진 않는 듯 하다.

그저 몸에 익숙한 대로, 혹은 드문드문 가보고 싶은 곳이 갑작스레 생각 났을 경우에는 곧 바로 가는 편이다. 그래도 4년전의 계획표는 아직 그의 방 안에 붙어있다. 추억으로 간직한 것일까. 옆에는 소냐와의 종신 계약서(?)가 붙어있다.

 

 6. 말투

 

처음 기억이 돌아오고서는 혼란스러운 듯 존댓말을 썼지만, 이제는 익숙하게 하던대로 반말을 쓰고 다닌다. 가끔 장난을 칠 때 존댓말을 사용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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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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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와의 소원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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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에게 특별한 걸 주고 싶어서 실으로 만든 소원팔찌입니다.

우정팔찌처럼 비슷한 색을 엮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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