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잠들어 있어요. 계속. "
이름
도로시 오즈 트라움
ドロシ オズ トラウン Dorothy Oz Traum
키/ 몸무게
134cm / 30kg
나이
21세
국적
독일

성격
이중인격
*도로시
몹시 밝은 성격을 가진 소녀였지만 17세에 일어났던 사건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현재는 알 수 없다.
(*자세한 성격은 17세 프로필 참조)
*오즈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 스스로 자신을 자각한 순간부터 자신을 죽이고 숨어살았기 때문에 인간성이 매우 뒤떨어지며 그에 따라 자신을 가꾸는 방법을 알지못해 현재는 다소 무기력해지고, 또 좀처럼 무언가에 의욕을 내지 못하고있다. 아이들과도 조금씩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상대방에 대한 이야기나 주변에서 별어지는 일을 주제로 삼을 뿐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는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표현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다채로운 표정을 가지고있던 도로시와는 달리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있다. 덕분에 감정적으로 구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언제나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 도로시에 관한걸 제외하고는.
모르는 것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며 알고자 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조금씩이나마 주변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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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 하나의 몸에 두 사람의 인격이 존재하고 있으며 본래 인격은 도로시, 두번째 인격은 오즈라는 이름을 갖고있다. 그녀들의 말에 따르면 언제 자각했을지도 모를정도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기 때문에 어느쪽이 '본래' 주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오즈가 강력히 그렇게 주장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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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두 인격은 한쪽이 수면을 통해 무의식에 빠짐으로서 교체되었지만 사건이후 도로시의 인격은 잠들어버렸기 때문에 현재는 상시 오즈의 상태로 깨어있다. 두 사람은 기억을 공유하지 않으며 서로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즈도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고. 다만 그녀에 말에 따르면 도로시가 아예 깨어난 적이 없는것은 아닌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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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기억이 돌아오며 필수적인 수면을 취하지 않게되었다. 맘만 먹는다면 24시간, 365일 깨어있는것도 가능하게 되었지만 일단 밤에는 버릇처럼 눈을 붙이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여전히 꿈은 꾸지 않는다. 사건 이후 자신의 방 안에 아무도 들이지 않아 혼자 방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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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경우 단 맛을 몹시 싫어해 간식을 입에도 대지 않게 되었으며 그 대신 차를 즐겨마시게 되었다. 가장 좋아하는건 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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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를 기점으로 성장이 멈추었다. 본래 도로시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로 한때 머리를 백발로 물들였었으나 곧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그대로 두었다, 그래서 현재는 위는 보라색, 아래는 흰색인 머리카락이 된 상태.
소지품
손수건, 담요, 일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