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속 여기 있을게. "
이름
미나미마키 슌
南間木 隼
Minamimaki Shun
키/ 몸무게
178cm / 71kg
나이
21세
국적
일본
외관
성격
Keyword [ 낙천적인 / 상냥한 / 제멋대로 ]
◆◇◆
그는 미래의 일에 대해 꽤나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던지 잘 풀릴거라는 말은 그의 단골대사입니다. 늘 싱글싱글 바보같이 웃는 얼굴이 그런 그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회피하거나 외면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때때로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웃음을 지우고 굳은 표정을 짓거나, 울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 그는 좋은 방향으로의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요.
◆◇◆
그는 상냥한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도움을 구하면 기꺼이 도우려 하고, 누군가 곤경에 처했다면 망설임없이 손을 뻗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때때로 상대가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혼자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거나 하는 식으로요. 도움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답을 하려 한다면 그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보답같은 건 필요없다고 말할 겁니다.
◆◇◆
그는 가끔 규칙들을 어기기도 합니다. 무언가에 얽매이는 것은 질색인걸요! 그것 때문에 잔소리를 듣거나 혼나는 일도 꽤나 잦은 편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와 능청스러운 성격 때문인지 그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스스로가 느끼기에는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는 한참동안 툴툴대기도 합니다.
기타
Like/Hate
◆ 그는 따뜻한 온기, 포근한 촉감, 늦게까지 자는 아침잠을 좋아합니다.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고요. 느지막한 오후쯤의 햇살과 노을의 빛깔을 가장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별이 환하게 빛나는 밤하늘 또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그는 날카로운 물건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폭력적으로 생겼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또 무언가에 제약을 당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Birthday
◆ 8월 2일
Blood
◆ Rh+O형
Talking
◆ 입이 쉬지 않는다는 말이 그에게는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끄럽거나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물 흐르듯이 편안한 느낌의 목소리입니다.
말하는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상대가 원한다면 말의 속도를 늦춰 줍니다.
Others
◆ 섬에 온 뒤로는 여가시간에 주로 산책을 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도 해요.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 아침에 마리아 카리토노프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복싱을 배워 지금은 체력도 실력도 꽤 붙었습니다.
◆ 이곳에 계속 머무르게 된 상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합니다. 집에 대해 걱정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자유롭고,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자체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 때때로 섬에 오기 이전의 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강의 흐름은 기억하지만, 정확한 시기나 장소, 세부적인 정보들은 헷갈려 합니다.
소지품
손수건 - 커피색의 강아지 자수가 놓인 손수건. 오래 사용한 흔적이 보이지만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
만년필 - 마니또 게임에서 받은 펜. 늘 지니고 다닌다.
커다란 캔버스 - 소냐 가 그려준 그림입니다. 개인실 안의 잘보이는 곳에 놓여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