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작은 아이야, 혼자서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단다.
가끔은 도움을 받으렴. "
이름
엘레너 플로렌스
Eleanor Florence
키/ 몸무게
172cm / 56kg
나이
25세
국적
영국

성격
<신중함,예의바른,자유분방한,긍정적인>
그녀는 언제나 신중 하려고 한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말 때문이 아닌, 자신이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언제나 신중해져야 했다. 상대의 행동, 말 하나 하나 신경써야 했으며 언제나 주변을 경계하거나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있어야 했다. 자신이 상대에게 물리지않게.
13살 때 부터 21살 때 까지 언제나 몸에 예의 바른 행동이나 어른스러움이 묻어 있었지만 기억을 찾은 뒤 부터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딱딱한 모습들을 전부 버리고 하고 싶은 말은 전부 하고 보고 싶은건 전부 눈에 담기 시작했다. 말투도 제멋대로 식으로 바뀌었지만 심한 말이나 상대를 배려하지않는 말은 하지않는다.여전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좋아한다.
그동안 너무 딱딱하게 살았던 탓이 큰지 최근에는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자유롭게 생활 하고 있다. 생각한걸 바로 실행 하거나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서슴없이 달려가서 얼굴을 보고 인사를 한다. 키리한테 뻔뻔하게 물건을 부탁 할 정도로 깡이 쎄져서 자주 애들을 놀래켜줄 장난을 생각하고도 한다.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들만 잔뜩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17살 때 부터 친구가 없어서 지금이라도 친구들이랑 하고 싶은걸 하자!해서 나오는 행동들인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그 반대로 실패 하는 일이나 못 하는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전환해 보려고 노력 중이다. 전생의 삶이 너무 부정적인 면만 가득해서 지금 이 순간 만큼이라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고 싶어서 나온 생각이다. 따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애들이 있으면 옆에 기웃 거리면서 그런 생각은 나빠~하는 편이다.
기타
생일:: 3월 20일
좋아하는 것:: 가족,친구,새(작은 동물),홍차
싫어하는 것:: 범죄자
-
많은 일들이 있었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가족을 다시 사랑하고 그리워 하게 되었다. 미웠던 과거를 기억해내는 것 보다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려고 많이 노력 했다. 지금도 아버지를 완전히 용서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죽음으로 죄를 지운 이를 더 이상 미워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워 하기 보다는 과거의 기억을 좀 더 사랑하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
떨어진 시력 때문에 안경을 쓰고 다녔지만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쪽 눈에만 렌즈를 끼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렌즈로 바꾼 뒤로는 예전보다 더 수월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
자신의 재능과 멀어지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것들에 손을 대고 있다. 취미 활동을 늘리고 관심을 돌릴만한 것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정말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런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면상을 할 때나 혼자 있을 때 마다 발끝에서 부터 천천히 과거의 기억들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가끔 멍을 때리면 스스로의 손에 칼이 들려져 있거나 상처를 입힐 수 있는 가위 같은 것들이 들려 있거나 한다.
-
홍차를 좋아하지만 맛을 느낄 수 없어서 항상 다른 아이들이 마실 수 있게 타놓기만 한다. 주로 아침, 새벽 텀으로 끓여놓고 간다.
-
여전히 바다를 좋아한다. 언제나 바다에 가면 엘레너를 만날 수 있다. 하루의 반절을 바다에서 보낸다.
소지품
지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