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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 놀랄 준비 됐어? "

이름

우노마치 헤이시

卯之町 兵士

Unomachi Heishi

키/ 몸무게

179(+5)cm / 69kg

나이

25세

국적

​일본

성격

재능 개화를 통해 섬에서 10년 가까이 고민해 왔던 자신의 방향성에 대한 결론을 내린 후 그의 성격은 격변했다. 그 어느 시기보다도 활동적이고 실험적이며, 잘 웃는 밝은 사람이 되었다. 또 타인에 맞추는 경향이 컸던 소년시절과 달리 스스로가 하고싶은 일을 중시하는 마이페이스 경향이 더욱 강해졌고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게 되었다. 이는 전생의 성격과도 정반대인 탓에, 때로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스스로 놀라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뛰어났던 말솜씨가 성장을 거쳐 발전한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입담이 대담해졌다. 대화를 할 때는 마치 연극을 하는 것처럼 액션이 큰 몸짓을 취하고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이야기 도중 상대를 유도하거나 이끌어가는 능력도 좋아져, 가끔씩 사람을 휘두르는 경우도 생겼다.

 

자신의 성장을 스스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친구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다. 때문에 자신이 갖게 된 장점들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한다. 그들이 언제든 웃을 수 있고,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서도 강한 마음으로 맞설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다.

기타

맏형 같은 성격이지만 사실은 외동아, 꽤 쓸쓸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이제는 가족 이야기가 나와도 덤덤한 편이다. 여전히 부모님에게 좋은 감정은 남아있지 않으나, 부모님을 타인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뛰어난 손재주로 늘 나무 조각이나 지점토 인형 등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재능 찾기 겸 시작했던 취미 생활이 어느 새인가 일상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는 모양. 일기, 소설, 에세이 등 글을 쓰던 취미도 유지하고 있다.

 

가끔씩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전생의 자신에 대해 생각한다. 고향 친구 이야기도 다시 꺼내게 되었다.

 

악세사리나 모자 등 패션에 관심이 생겼다. 주로 귀걸이나 모자, 매니큐어 등에 관심을 가지며 마음에 드는 물건은 수집하여 갖고 있다.

소지품

압화 책갈피, 토끼 모양 나무 조각품, 메모장, 조각칼, 도색세트, 지팡이, 매니큐어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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