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걱정 마,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
이름
우노마치 헤이시
卯之町 兵士
Unomachi Heishi
키/ 몸무게
172cm / 65kg
나이
17세
국적
일본
소지품
압화 책갈피,
토끼 모양 나무 조각품

성격
믿음직스럽고 의지하기 편한 맏형 같은 성격. 강한 책임감과 뛰어난 입담, 그리고 리더십 덕분에 주변 또래들이 잘 따르는 편이며, 헤이시 자신도 남을 잘 보살피는 상냥한 아이다. 붙임성 좋은 성격 덕분에 친구를 사귀는 것이 특기일 정도로 사교적. 동시에 이따금씩 맹목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친구와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쉽게 말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분위기가 달라지는 타입. 때문에 자신의 문제를 좀처럼 타인과 나누지 못 하는 단점이 있다.
머리가 좋지는 않으나 생각이 깊은 편. 하지만 한 번 스위치가 눌리면 온화한 인상과는 정반대의 대담한 언행을 한다. 대책이 안 설 때는 몸으로 달려들고 보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부당함에 맞설 때 평소와 전혀 다른, 난폭한 모습으로 화를 낸다. 정은 많지만, 겉으로 보이는 그는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편. 이따금씩 텐션이 떨어져 우울해 하기도 한다. 현 상황에 대해 달관한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탈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타
맏형 같은 성격이지만 사실은 외동아, 꽤 쓸쓸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했다. 가족 이야기를 몹시 불편해 한다.
손재주가 꽤 좋은 편, 나무를 깎거나 점토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취미이다.
이따금씩 친해진 상대에게 자신을 ‘헤이쨩’이라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붙여준 애칭으로, 일종의 애정표현이다.
‘친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