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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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 배려심 / 소심함』

 

조용조용한 성격이다. 되도록 남과의 마찰이 없으려고 하나부터 열까지 남에게 맞추려고 하는데, 누군가는 그런 모습을 바보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존감이 낮아 툭하면 자신의 탓을 하기 일쑤며, 감정 표현을 많이 안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어느정도 자신의 감정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소심해서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게 아닌 이상 사교활동을 대담하게 하지 못하며 누가 자신에게 화내는 것을 싫어해서 별거 아닌 일에도 자주 사과를 한다. 말이 많이 없어서 가끔 성숙한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화를 잘 내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살갑다. 그러나 겉으로는 티가 잘 안나서 말을 섞어보지 않으면 오해를 사기도 한다. 남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심해서 그게 역효과를 보는 경우도 몇 번 있었지만… 그간 친구들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뭐든지 적당히 하자는 생각도 하게 됐다.

 

『탐구심 / 눈치 빠름』

 

뭐든지 알아보려고 하고 궁금해 했다. 그래서 읽은 책도 많고, 여러가지 찾아보며 스스로 시도해본 것들도 있었다. 자신이 가보지 않았던 섬의 곳곳을 혼자 가서 구경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친구들이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으며 흥미가 돋는건 무조건 파고들어보기도 하는 성격으로 변했다. 조용히 모든걸 혼자 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눈치를 너무 많이 보다보니 눈치 빠른 것은 당연한 것인지 친구들의 감정 변화를 잘 파악했다.

몇몇은 파악하기 힘들어 했으나 그럴 땐 최대한 말을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전처럼 눈을 피한다거나 하는 일도 많이 줄었고 표정 읽는 것에 중점을 두고 대화하는 성격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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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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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인 성별은 여성이지만, 팬젠더이다.

따라서 누군가 자신을 부를때, 성별에 대한 호칭을 신경쓰지 않는다. (모든 젠더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 팬젠더는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 성 정체성이 바뀌는 성 정체성이다)

1-1. 자신의 성 정체성이 자아형성이 될 시기에도 뚜렷하지 않아서 주변에서 내린 결론. 본인은 들어도 그냥 그렇구나, 하는 상태이다. 

1-2. 21살이 된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성별에는 별 생각이 없는 상태. 뭐냐고 물어보면 여자라고 답은 한다. 섬에 들어와 지낸 이후로 굉장히 자유로움을 느끼는 중이다. “ 여자로 보이면 여자인거고 남자로 보이면 남자인거죠. “

 

2. 생일은 9월 2일, 탄생화는 멕시칸 아이비. 그 탄생화의 꽃말은 변화이다.

2-1. 혈액형은 O형.

 

3. 가족구성원은 본인까지 셋에, 외동이며 부모님은 맞벌이 부모님이다.

3-1. 집안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돈에 대한 것은 좀 예민하다.

3-2. 외동으로 자랐으나 가족과의 좋은 기억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집에 있던 자신의 애착인형을 동생수준으로 좋아한다.

 

4. 좋아하는 것은 사람, 동물, 식물 그 외에도 딱히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특정하지 않는다.

4-1. 책 읽는 것, 자는 것 등등 조용히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되도록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것.

4-2. 소음을 싫어한다, 누군가가 싸우는 소리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긴장되는 상황 자체를

피하려는 성향이 있다.

4-3. 스킨십은 별 생각 없지만, 머리를 만지려고 하면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4-4. 여전히 머리를 쓰담는 행동은 주춤하지만, 이제 그런 반응은 눈에 티날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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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머리가 좋은 편이다. 또한 감각도 뛰어난 편.

5-1. 습득력이 매우 빨라서 누군가가 시범을 보여주면 곧잘 따라한다. 그게 공부든, 게임이든 다른 것이든.

 

6. 정도 많고 눈물도 많은 편이다. 놀림 받는 것을 싫어한다.

6-1. 감수성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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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섬에 와서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돼서일까, 체력 기르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방에 있던 시간도 늘었지만 자주 어딘가로 가서 뭔가를 하는 것 같았다.

8-1. 취미나 재능 찾기에 혼자 열을 올리다가 기브스를 하는 등, 다친 적이 많다. 다치거나 아프면 주변에게 말은 안 했지만 티가 났었다.

8-2.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소화불량 등, 탈이 잘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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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파란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