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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

잊지 않을게…"

​비아트리스 약리학자

이름

루 윈터스

Lu Winters

키/ 몸무게

182cm / 66kg

나이

21세

국적

​영국

소지품

임상실험을 거치지 못한 미완성 신약 샘플3(알약형2,액체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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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약리학자

▷ 약리학이란 물질이 생물의 기능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알아보는 기초의학 혹은 생물학의 한 분야로 물질이 임상의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면 그 물질을 약이라 하고, 이 약을 구성하는 것을 약물이라 부른다.

  약리학자는 이런 약물의 조성, 성질, 상호작용, 독성학, 치료법, 의학적 적용 등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으로, 루는 전생에 신종바이러스의 신약개발의 최고 공로자로 인정받아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약물의 개선 및 기존의 오용법 등을 연구하며 의약계에 많은 도움을 주었었다.

 

이런 전생의 영향인지 화학과 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의무감이 있다.

현재는 직접적인 의료활동보다 의료행위에 도움이 될 수있는 이론적 학문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약리학을 공부중에 있다.


 

성격

▷ 이론적 사고. 어려운 난관은 자극제가 되며, 많은 사고적 추리를 요하는 문제들을 푸는 것을 즐긴다.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끄는 것을 싫어하는 면 때문에 겉모습은 여러 보여도 속은 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 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타인에게 해를 입힐 만한 행동은 하지 않으며, 개인적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이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남을 살필 줄도 아는 모양. 

사고방식은 사회적 윤리관, 도덕관에 맞춰져 있다.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울타리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라면 손을 보더라도 제 것을 나누려 한다.

가끔은 희생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며, 박애적 성향을 드러내기도...

▷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온 것과는 다르게 소인배 같은 면을 보이기도 하는데 은원 상관없이 받으면 받은 만큼 갚아 주려는 경향이 있다. 

집안 환경 탓인지 답답한 환경이나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것이 대화 시에도 나타나는데 비유,은유적 화법보다 직관적으로 이야기 한다.

자신의 사고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말을 들으면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타인의 사상이나 취향 등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려 하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자는 주의.

 

▶ 겉으로 티를 내려고 하지는 않지만 재능이 없는 사람, 무능한 사람을 쓸모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계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잉여물에 연민이나 동정 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

 

▶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못하게 하거나 억지로 하지 않도록 강요하면 아무리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라도 호감도 식는 경향이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으면 그때그때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울타리 내에 들어온 사람에겐 쉽게 이야기 못하는 우유부단한 면이 있다.

기타

▷ 의료계열에서 유명한 명가의 막내 도련님으로 태어나 가족들에게 예쁨 받으며 자라서 인지 금전감각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편이다.

▷ 집안 환경과 내력으로 자연스레 의학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가장 큰 동기는 병을 앓고 있는 약혼자를 낫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약혼자의 이름은 샤샤 프레스턴. 

▷ 현재의 성향이나 성격은 기억이 없다고 해도 약혼자가 남겨주었던 것들이 나타나는 듯 차이를 보인다.

자기 성이 아닌 약혼자의 성이 이름이라고 기억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 인듯.

▷ 사망원인은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증과 과로사로 35세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했다.

전생의 삶

전형적인 명문가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나 의학자인 부모님 영향으로 자연스레 의료계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자랐다. 부모님의 욕심도 있었겠지만 호불호가 크지 않았던 루는 초등교육에서 대학원까지 의학의 길 한가지만 걸으며 유희거리도 없는 무료한 삶의 나날에 그저 의무감으로만 의료행위를 진행해 왔다.

 

특별히 영웅심리도 없었고 그저 처음부터 세상이 그렇게 조형되어진것처럼 대학원을 나와 학자 겸 약사일을 하던 루의 작은 세상을 깨준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작은 세상 속 톱니바퀴 중 하나 같던 약혼자로, 무료함에 지쳐갈때쯤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며 의학 외의 것을 채워주었다.

 

평생 약사 로봇같은 삶을 살 수도 있었던 루에게 사람다운 삶을 선물해준 약혼자는 루에게 삶의 지표가 되었고, 서로에게 진심을 다하는 관계로 나아가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약혼자가 일하던 연구소에서 건물의 반이 전소 될 정도로 심한 원인모를 화재사고가 일어났고, 미쳐 대피하지 못한 약혼자가 깊은 잠에 들면서 더이상 행복한 삶은 이어지지 않았다.

 

잠들어 있는 그를 깨우기 위해 미친 사람처럼 온갖 치료법과 약물들을 찾으며 애썼던 루에게 돌아온 것은 세계최고의 약리학자라는 명성 뿐 루가 기억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가 다시한번 루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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